작중 저 아이루의 아빠는 저 몬스터한테 잡아먹혀서 죽음.
그 트라우마로 인해 평생을 겁쟁이로 살았으며, 동반자 아이루인데도 헌터를 도와 싸우지 않고 퀘스트만 줌.

"저기서 저게 나왔다. 무섭다 도와달라."하면서

그렇게 겁쟁이로 살 것 같았지만, 주인공의 용기에 감응받아 그는 다시 처음으로 주인공과 함께 헌팅을 나서게 됨.

근데 불운하게도, 그곳에서 나타난건 아빠를 먹었던 몬스터 아캄이였음

당연히 아이루는 벌벌 떰
그러다가 고전하면서도 물러서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선 저리 말하면서 같이 싸워줌...

저래놓고 아캄 잡으면 동료로 받아달라고 함...

이런 소년만화 클리셰 뽕참...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