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보헤미아의 스칼리츠.

기사인 라드직 코빌라 경이 벤체슬라우스 4세의 눈에 들어 헤트만의 관직과 함께 이 성을 받았는데, 비록 영지는 작지만 은광이 있어서 부유한 도시였음.

근데 벤첼의 동생 지기스문드가 벤첼을 납치하고 쿠만족 용병을 스칼리츠로 보내 스칼리츠는 멸망하고 성은 영원히 재건되지 못함 ㅋㅋㅋ


노숙자 신세가 된 라드직 경은 나중에 관직에 복직해서 왕의 세금걷으러 다니는데, 빡친 광부들에게 다구리맞고 머리 깨져서 죽음.

기록에 의하면 사지가 찢어지고 이미 깨진 대가리를 누가 짖이겨 처참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