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전에 하차한 소설중에 "외고 속 문과천재"라는 소설이 있거든?

난 그거 보다가 하도 중간에 질질 끌어서 하차했는데 그 전에 댓글 보니까 다른 애들이 쓴 하차 사유가

"머리 식히려고 들어왔는데 공부하는거 같아서 하차합니노"
대부분 이거였음 ㅋㅋㅋㅋ

아무도 내용 자체가 일반적인 외고의 일상이랑은 100만광년 떨어져 있는거는 지적 없고 다 저거임 ㅋㅋㅋㅋㅋ

솔직히 니네들 미분적분하는거 글에서 보고 싶음?
대학 입학하자마자 기초강의로 들어야하는 대학수학 과목 재수강하는 느낌인 소설이 그렇게나 마려웠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