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호는 대한민국이 맞을 거임

조선에서 대한제국이 되었긴하지만

제국주의는 사라지고 또 독립에 있어서 황실보다는 일반 백성들이 일어난 독립군의 역할이 클테니까

그래서 입헌군주제로 가면서 또 황실의 명맥이 이어지니까 김일성이 독립정부를 세우려는 짓은 못하겠지

아마 체제전쟁이 전쟁보다는 정치싸움으로 갈듯?

물론 급발진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현재 한국에 대한황실이 있는 입헌군주제 정도가 되겠지

근데 사실 장붕이들한테 이런 정치적인 내용은 딱히 필요없잖아?

조선 황실이 남아있다는 가정하에 장붕이들한테 눈길을 끌 것은 이거밖에 없음

(네웹표지인데 예쁘게 나와서 가져옴)

대한민국 현대배경에서 개연성 있는 공주 히로인

솔직히 개쩔잖아?

봐봐

허울뿐이긴해도 수백년간 이어져온 왕실 아니 황실에 공주가 고집을 부려서 평범한 학교에 와서 옆자리에 있는 주인공이랑 친해짐

그리고 수많은 사건이 있는데

경복궁으로 놀러가니 전통한복을 예쁘게 입은 공주히로인이 부끄러워하고

또 한 편에서는 교복을 입은 공주히로인과 떡볶이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전주 한옥마을로 놀러가서 무릎 위까지 오는 짧은 개량한복을 입은 공주히로인이 의금부복장을 한 주인공보고 요망하게 웃으며

"나를 평생 지켜줬으면 좋겠다."

이리 말하고

와 씨

일본을 싫어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