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물이라곤 없는, 모든것이 기계로된 도시로 떨어저버린 주인공.


나사와 경칩으로 이뤄진 나방이 날아다니고, 실리콘 섬유가 풀밭으로 자라고, 나뭇잎은 태양광 전지판인 이상한 세계.


달도, 해도 없이 비만 주륵주륵 내리는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은 LED 등나무 벤치에서 눈을 뜸. 여기가 어디지 싶어서 해매다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상한 녀석을 발견함. 고양이 형태의 네온사인인데 움직임.


움직이는 네온사인 고양이를 따라 도착한 도시엔 자신과 같은 이세계인들이 있는데, 이 이세계 인들은 신체 일부가 다들 한군데씩 기계로 개조된거임.

거울을 보니 자신은 눈과 오른쪽 팔이 기계로 변함.


네온사인 고양이는 알고보니 정령 비슷한 거랬고, 이 세계엔 롸벗들이 원주민인데, 게네들만 걸리는 좀비 전염병으로 인해서 인간들을 용사로 소환한거였음.

신체가 변해는건 유기물이 거의 없는(아주 제한된 공간에 유기물이 생기는 곳이 있음) 이 세계에서 생존시키기 위해서 그런거였고.


주인공 또한 그렇게 소환됬고 싸우라고 명 받는데, 네온사인 고양이가 탈주를 부추겨서 탈주함.

그리고 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