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친물은 그런 클리셰가 아직 없음
일본쪽을 보면 걍 둘이서 잘먹고 잘 살거나
아니면 내여귀처럼 걍 평범한 사이로 돌아가거나 
보통 둘 중 하나인듯

패턴이 너무 많은데 가장 무난하다고 하는게 피 안이어진 근친 결혼없는 결혼생활 어린날의 불장난 정도

일본 쪽 내가 본거는 그냥 서로만 근친인거 아는 사이로 끝나는 경우도 있더라 조실부모해서

예전에 일본에서 본 건 오빠가 정신박약인가 아무튼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태인데 부모가 자꾸 모질게 대해서 여동생이 부모 죽이고 오빠 위로하고, 여동생이 지 때매 살인한 거 깨달은 오빠가 처음으로 여동생 데리고 도망친다며 바깥으로 외출해 도피극 찍는 거였는데. 도피하면서 남매보단 연인처럼 물고 빨고 핥고 하던 거 있었음. 엔딩이 살자 엔딩이었나

닌자가 나와서 수리검 난사로 다 죽여버리는 엔딩이 보편적임 ㅇㅇ

임신엔딩으로 결혼하고 잘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