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서 부모도 없이 자라서 힘들게 살다가 사고로 죽어버리고


다시 태어나보니 수인 (퍼리 아님 ㅎ) 여자애로 태어나서, 좋은 부모님이랑 좋은 부족에서 평화롭게 살다가


넓은 땅에 돌아다니는 유목민들을 밀어버리고 땅을 차지하고자 하는 옆나라에서 군을 일으켰고, 결국 부족은 망하고, 자신도 붙잡혀서 노예로 팔림


학대당하고, 심지어 팔려서 사특한 의식의 제물로 바쳐질뻔했지만 이단심문관과 휘하 병력이 나타나서 그곳에 있던 인간들을 즉석에서 종교재판을 통해 화형시켜버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주인공은 이게 내가 해야할일이라고 생각하는거임


자기를 꼭 가르쳐달라고 빌고, 이단심문관은 알겠다면서 거둬줌.



차별과 힘든 훈련과 교육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틴 끝에 최초의 수인 이단심문관이 탄생하고, 범죄자, 이단, 악마숭배자 등등을 불태우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감.



그러던 어느날 별일 없던 마계지역에서 마왕이 탄생해서 군을 일으킨다는 첩보가 들어왔고, 그와 동시에 성검을 뽑았다는 용사도 나타남. 


용사를 감시할 겸 지원을 위해 파견되면서 시작되는 뭐 그런 스토리가 보고싶다



용사도 지구에서 온 사람이고, 나름대로 모두를 이해하고 화평하게 지내게 하고자 노력하는 이상주의자지만 필요하면 칼도 휘둘고


주인공은 이미 마음에 부숴질대로 부숴진 상태라 좆까고 불태우면서 갈등발생하는 그런 내용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