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극초창기는 거의 다중크로스나 다중환생 등 먼치킨물이 즐비하긴 했는데.

직후 패러디 소설들 나오는 게 얼추 정착되었을 때에 좋은 평가 받았던 패러디는 거의 다 피폐향 첨가되어 있었음.


특히 타입문이랑 동방이 그런 쪽 유난히 많았고, 블리치 같은 소년만화도 그런 계통이 다른 양산형이랑 다르다고 고평가하고 그랬던 걸로 기억. 당시 패러디 작가는 죄다 좆목하면서 서로 영향받고 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거긴 한데.


여성향은 뭐 예나 지금이나 그냥 피폐가 기본인 동네라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고.


아무튼, 요즘 4드론 볼 때마다 묘한 기분이야...

그때는 피폐물 쏟아져도 양산형까지는 아녔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