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반했습니다.
하얀 피부에 보는 사람을 빨아들이게 하는 매력을 가진 루비같은 눈동자, 아름다운 몸짓과 예쁜 얼굴. 처음 본 순간부터 쭉 당신을 좋아했습니다, 당신에게 아니 네게 어울리는 애인이 될게요 한 번만 만나주세요! "

"어..음..저기.."

"꼭 만나달라는 소리는 안할게요 언젠가 된다면 만나주세요 기다릴게요!"

"우린 사귈 수 없어.."

"어..어째서."

"그야... 우리 남고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