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혼자 늙어 죽어가는 것은 스승님으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노처녀 스승님과는 다르게 저는 어여쁜 양갓집 규슈랑 결혼할겁니다."

"그 아가씨는 눈이 없다고 하느냐 날 이기기 전까지는 하산 시켜줄 수 없다."


"아니, 스승님! 환골탈태까지 하셨으면 이제 얼굴도 고우신데. 적당히 남자 하나 잡아서 결혼도 좀 하셔야 할 것 아닙니까!"

"필요없다, 남자는 옆에 있지 않느냐."


소민은 답답함에 제 가슴을 두드렸다.


"아니, 그게 아니고... 혼인할 남자 말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씩 웃을 뿐이었다.


"본녀를 데려갈 남자가 여기있구나."

"어? 어어...!"


그녀가 다가왔다. 어쩐지 등골이 오싹한 기분. 그녀는 혀로 자신의 입가를 햝아 적시며 다가왔다.


마치 사냥감을 바라보는 듯한 포식자의 눈으로.




환골탈태한 노괴 검후가 킹받아서 제자 겁탈하는 내용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