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억압받던 찐따나 씹덕이 나에게도 기회가 오면, 조건만 갖춰지면 이 시궁창을 탈출할 수 있다는 대리만족 주는 장르 아녔나.

그런데 밑도 끝도 없이 악당이나 망나니 노릇 하라면 그건 사이다패스고 뭐고 걍 사이코패스 아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