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바라는 이상적인 인방을 나작스 느낌으로 표현하는 거에 가깝다고 생각함.

일단 TS인방물들 특징이 실제 여캠하고는 존나게 다른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게다가 나데나데 요소가 들어가지만 기본적으로 남성향에서 드러나는 '나는 일단 존나 무언가 하나가 쩔어!'라는 스탠스는 기본적으로 잃지 않고 있기도 하고.


원래 TS물에서 자주 나오던 여자가 된 남자로서 '여자가 이걸 해낸다고?'라는 관점을 이용해서 빠르게 유명해지는 빌드업 테크에서 비롯된 거기 때문에 페미니즘 같다는 건 이상한 말임. TS인방물 전개는 일반적으로 여자도 할 수 있다고 지랄하는 페미를 이용하고 프레임 씌우는 방식임 오히려.


그살 퍼먹는데 1차 난관인 페미 에피소드에서도 괜히 페미 까는 내용이 나왔던 게 아님.


난 하는데? 니들은 못하잖아. 왜 못하는데? ㅉㅉ


나데나데 이전에 남자가 빨아재껴도 문제 없을 실력이나 인품 뭐든 하나를 갖춘, 그런데 예쁘기까지!? 가 TS인방물의 기본 골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