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시우스 앞에는 갑판의 물집잡힌 구역이 펼쳐져 있었다.

이 곳에는 생물역학적물질들이 얇게 퍼져있었고, 그 것 표면 아래에는 회색 반투명 유체형태의 물건들이 떠 있었다.

그 것은 고대의 문양이 그려져 있는 볼트건 같아보였다.

물론 볼트건의 윤곽은 발달되지 않았고, 세부적인 디테일 역시 분명하진 않았다.
 마치 점토로 주조되는 것처럼.

"저기서 그 들이 자신들의 워기어(전투장비)를 재배하고 있네. " 그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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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 그대로 총을 농사지어서 길러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