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당가 vs 닌자

달빛마저 숨죽이고 바람조차 발길을 멈춘 새벽.

그 정적 속에서 오로지 불꽃과도 같이 빛나는 눈만 드러낸 채 어둠을 타고 달려나가는 그림자들.

오로지 수리검과 독침만이 유일한 언어로써 그들의 신념을 외친다.



어쌔신 vs 닌자

태양빛이 춤추고 금화의 향기가 끓어오르는 시장.

바보는 눈 뜬 채 코 베이고 부자들은 지갑이 사라지며 옷깃 스치는 인연이 피어나는 활력의 광장.

그대 함부로 손 내미는 자들을 조심하라 어떤 손은 한 번만 잡을 수 있으므로.




이런 긴박감 넘치는 닌자 액션 활극 같은거 없을까 아니면 이런 캐릭터 나오는 작품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