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소 페러디는 기본적으로 구르고 페리하는 직검? 같은 이미지가 있었음. 뭐 더 있으면 기적 쓰는 주인공으로 갔고. 이게 좀 중요한 요소인게, 다크소울 페러디다 하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플레이 스타일의 주인공임. 공감할만한 주인공의 중요성은 여기 장붕이라면 다 알거임.


근데 엘든링은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다 다름.

그리고 그 플레이에 따라서 개개인의 경험도 확연하게 달라짐.


당장 나만해도 쌍특대로는 협력자 2명+모든 영체 소환 하고도 10트넘게 걸린 라단이 죽음의 칼날 신앙빌드론 1트만에 깨고 난이도 자체가 확 다르더라.

반면 그늘성 같근 던전에선 쌍특대로 1트만에 보스까지 갔는데 신앙으론 4트 5트 해야 보스 까지 갔었음. 


그러니까 모두가 공감 가능한 보편적인 주인공 같은게 존재하지 않음.


그나마 게르요세 불대가리 노가다랑 모그윈 왕조 까마귀 노가다 정도만 같은 경험이고 나머지는 빌드따라 다 다름.


다른 오픈월드 페러디인 스카이림의 경우엔 쨋든 용언이란 요소가 모든 주인공을 묶어 주기라도 했는데 엘든링은 모두가 공감할만한 요소가 주인공에게 좀 적으니 힘들것 같음.


그 맛에 페러디 보기엔 더 좋을 수 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