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지금 제정신인가! 성벽을 끼고 수비 해도 힘든 와중에 밖으로 나가 어쩔 셈인가!"



"누군가 해야만 한다면, 그건 바로 내가 틀림 없다."



흑마법사는 그렇게 좀비 군단을 이끌고 적 군세에 맞서기 위해 전장으로 나선다.



그리고 그 전투는 훗날 검은 산맥의 공포라 불리며, 그 전장은 흑마법사들의 성지로써 여겨지게 된다.





"아아..! 이것이 신화급 사령술사!"


틀림없이 그 '격'은 반신의 경지에 도달한게 틀림 없었다.




기적적인 대역전승의 기분이 좋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