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음 


하나는 주인공의 내적 결함이고 


하나는 주인공의 외적 결함이지 


말이 어려운데 


내적 결함 = 성격적 결함 이라고 파악하면 쉽고 


외적 결함 = 능력, 육체적 결함이라고 파악하면 쉬움 


즉 주인공에게 성격적으로 뒤틀려있거나 문제가 되는 부분, 가령 열등감이 너무 강하다거나 너무 올곧아서 벽창호라던가 혹은 화를 잘내는 다혈질라던가 하는 결함을 줄 수 있지. 그리고 이런 성격적 결함은 동시에 그 캐릭터의 성장을 통한 극복으로 입체적인 주인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줌 


능력, 육체적 결함은 당연히 이와 다르게 주인공이 가진 능력이 가진 하자. 혹은 주인공 자체가 가진 몸 상태의 문제라고 볼 수 있지. 예를 들면 은영전의 라인하르트는 엄청난 먼치킨임에도 성격적인 결함과 더불어서 수명이 짧았음. 은영전은 그의 죽음으로 끝나지. 이 쪽에 경우는 극복하는 것으로 주인공의 외적 성장을 나타낼 수 있음. 몸 상태 개판인 거 고친다거나 능력의 하자가 사라지니 엄청난 능력이 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이 결점, 결함이라는 건 동시에 캐릭터의 개성이기도 함 


다혈질도 어떻게 보면 분조장인데 캐릭터성이기도 하잖음 그런 거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