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성 지식 부족 + 폐쇄적 성 인식 + 부끄러움 때문에 늘상 수동적으로 남주한테 리드만 당하던 여주가


어느 순간 남주 뜻대로만 쓸려가는 게 분해서 자기도 직접 테크닉 같은 것들을 공부해 오고


결전의 날, 수치심을 참고 풋잡이라거나 유두 핥기라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는데


생각보다 남주 반응이 좋고 귀여워서 은근히 재미가 붙게 되고, 이번에는 역으로 자기가 관계를 리드한다는 자신감까지 생기면서


"그동안 혼자 좋았지? 이제 너도 당해 봐!"라고 쏘아붙이면서 혼신을 다해 남주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그런데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남주가 너무 흥분하면서 결국 평소처럼 강경 진압 당하고 헤으응 엔딩이 나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