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톰즈의 이능생존체 처럼 운명 자체가 죽음을 거부하는 능력. 자신도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단순히 ‘운이 좋다’고만 생각함.

뭔 일이 있어도 못죽음. 영거리에서 심장에 바람구멍나고 전신이 통구이가 되어도 총알이 아슬아슬하게 심장과 주요 혈관을 비껴나가고 탄 신체가 재생이 됨.

문제라면 죽고 싶어도 못죽음. 주변 동료들이 다 죽어도 자기만 살아남고, 정신적 고통은 없애주질 않으니까 죽여달라고 애원하는데 죽질 못하니까 전쟁터만 전전하면서 피폐하게 살아가는 거.

괜찮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