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작위와 선제후의 선출황제 개념을 모르거나 이상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이해하기 어렵지만, 유럽의 작위개념을 이해하는덴 꽤 도움됨.


하나 명심할건 유럽의 작위는 절대적으로 나뉘지도 않고 철저하게 나뉘지도 않음. 대공이라고 공작보다 우월하거나 그런건 아님. 실제로 또이또이한 경우도 많았고 자작 백작이라고 마냥 핫바리는 아니었음. 당장 백국이라는 선례도 있고, 선제후국이라고 항상 커다래서 영향력이 뛰어난것도 아니었음. 유럽의 작위는 느슨하고 유동적인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