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드론 좋아하는데 직접 찍고 싶은 거임


마침 용사가 배신당해서 줍줍하기 딱 좋은 상황


음유시인이나 술집 주인으로 위장해서 슬슬 꼬드기면서 마왕군에 투신하게 만들고


존나 강하게 키워서 인간계 깔짝깔짝 간보는 식으로 침략하되 배신때린 놈들 주변을 차근차근 조지는 거임


그러면서 은근슬쩍 눈에 띄게 해 주는데 모습이 변해 있어서 누군지 모르다가 사라진 용사인 거 깨닫고 다시 찾으려고 매달리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면서 피폐물 찍어주고


마침내 용사에게 도착했을 때 용사가 나는 스스로의 의지로 마왕군에 투신했다고 말한 뒤에 너희같은 쓰레기들은 마왕에게 지배받아야 마땅하다면서 매도하는 거임


마왕은 그거에 카타르시스 느끼면서 이거지 시발 ㅋㅋㅋㅋㅋㅋ 하면서 그냥 존나 행복사 직전까지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