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NTR물은 둘 중 하나 잖음 


여주 NTR당해서 멘탈이 나가 폐인이 됨 


복수에 미쳐서 후폐집을 찍으며 복수물 


이것도 클리셰니까 갑자기 든 생각이 


"히이이익! 자지님 갱장해여!"


이러면서 박히는 자신의 연인과 자신을 보며 승리감에 취한 금태양/파오후/늙은이 등을 보면서 NTR당한 남주가 절망하다 


"저는...  저의 책무를 이행할 뿐입니다."


하면서 각성해서 히로인을 완전히 잊어 버리고 연애 때문에 하지 못했던 자신의 본래 책무를 다 하러 여행을 떠나는 거지 


무한열차에서 염주님이 책무를 다할 뿐! 이라는 대사 보면서 간지 났는데 


NTR 당한 남주가 도리어 NTR로 인한 절망감과 실망감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무념무상이 되는 거지 


히로인은 깨닫지 못한 채 계속 육노예인 거고 주인공은 그런 히로인은 완전히 잊어 버린 채 한때의 부끄러운 청춘이라며 지나 보내는 거임 


좀  색 다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