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바쁜 저녁 알바시간을 보내며 든 생각임

카페인도 여러 번 더하면 더 좋지 않을까?

그래서 한번 해봄

투샷 분량을 뽑아내고

원액으로 뽑고 부어준 뒤

다시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그 결과 에스프레소 투샷 롱x4(한번은 사진 찍는 걸 잊음) 완성

원래는 다섯 번 넣을려고 했는데 컵의 물리적 한계로 포기

맛은 생각보다 없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먹을만함

머리도 진정되고 두근두근한 게 좋아

근데 다른 분들은 맛 없다고 하시더라
맛잘알은 나밖에 없는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