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들은 루니 플레이로 시나리오 들박 하려고 하고, 

키퍼(게임 마스터)는 고통 받으면서도 악으로 깡으로 플레이어들을 이끌다가 꼴받아서 "그런데 갑자기 닌자가" 하고 협박하고,

그리고 평등하게 다이스 갓에 의해 울고 웃는, 그런 리얼리티한 TRPG 소설이 읽고 싶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