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한 탐험가가 유적을 탐험하다 아매리아 라는 꿈의 땅을 발견한 이야기다.


그곳에 사람들은 특이한 복식을 입고 돌아다닌다. 옷의 재질이 얼마나 견고한지 무늬와 패턴이 특이하더라도 보풀하나 나있지 않다.


그곳의 사람들은 말이 없는 마차를 타고다닌다. 괭음을 내며 순식간에 달려가다가도 다같이 약속이라도 한듯 특정 타이밍이 오면 멈추고 사람이 지나가는것을 기다린다.


그곳의 사람들은 굶고있는 자들이 없는지 얼굴에 빛이 돈다. 심지어 음식을 먹으며 돌아다니기도 한다.


그가 탐험한 경험담에 모험가들은 꿈의 땅 아매리아를 찾아 유적을 탐험하였다.


그리고 그중 나도 포함된다.


하지만 이곳은 그의 말과 너무 다른곳이다.


모든것이 불에타 재가되어버려있고 사람들은 넝마를 걸치고 다 죽어가는 모습이다.


그들은 지저분하고 끔찍한 모습에 잔혹하기까지 하다 어찌 동족을 먹는단말인가.


그래 지옥이다 낙원이 아닌 지옥


이곳 아매리아는 지옥 그 자체다.


그래도 건진게 하나 있다.


신기한 모양의 굽은 막대기다. 


그곳사람중 한사람을 죽이고 얻은 전리품이다.


그 사람들은 이걸보고 "건" 이라고 하였다.


손잡이로 보이는곳 앞에 쇄기를 당기면 앞의 구멍에서 철조각이 나간다.


이걸 분해해서 원리를 파악하고 대량으로 만들어 판다면 난 분명 부자가되겠지 

마탑에 있는 친구가 온다면 그때 같이 연구를 해봐야겠어.


일단 쉬자 어지럽고 속이 매스껍다 입이선 피맛이 난다.


너무 무리해서 탐험을 한 탓일까 힘이 쫙 빠지는 기분이다.


그나저나 벌서부터 탈모인가 머리카락이 많이빠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