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 가스라이팅 어쩌고 저쩌고 하는 순애 태그들은 많지만 결국 순애라는건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상태로 이어짐.


첫사랑이 이어진, 서로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주위에서 유혹이 들어와도 한 사람만을 볼 수 있는 사랑? 말은 많지만 결국 순애라는건 남녀가 서로 사랑하며 진심으로 행복감을 느낄 때 순애라고 봄.


근데 성욕으로 이어진 사랑은 순애로 봐야 할까??? 성욕에 굴복하고 쾌락을 잊지 못해서 결국은 사랑에 빠졌다는 걸 순애로 봐야 할까??? 그건 단순한 섹프로 밖에 안 보임. 


물론 플라토닉처럼 아예 야스를 하지 않는게 아닌 정신적인 사랑이 이어지고 행복함이 고조 되었을 때 육체적인 사랑으로 이어가는 건 성욕이 우위에 있는 게 아닌 서로의 사랑을 한층 더 깊게 확인한다는 행위라고 봄.


결국 순애란 세뇌 ntr 가스라이팅 같은 좆으로 이어진 사이가 아닌 정신적으로 이어지는 지고지순한 사랑이다.


회맹성 보다가 순애뽕에 미쳐서 두서없이 적어봄 반박시 니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