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소드마스터에다 전직 참전용사여서 무력은 MAX찍었지만


평생 다른 사람 등쳐먹거나 한적 한번 없고 정치 싸움이고 뭐고 한번도 한적없고


"우리가 남이가!" 외치면서 맨날 영민들이랑 술파티 벌이다가 전쟁당시에 주웠던 고아소녀(현 직업 메이드장)가 맨날 영지내의 술집에 찾아와서 머리숙이고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면서 구박받지만


정작 늑대 떼나 마물이 쳐들어오는 순간


그 누구보다 먼저 도끼를 빼어들고 전투를 해서 가장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토벌하고 나오는


그와중에 마을의 고아들이나 어린이이들을 교육하는 곳도 다 자기 사비로 만들고


세금이니 뭐니 개념을 이해를 못해서 매년마다 징집원 오면 자기 금고를 터는 바람에 


영민들이 자발적으로 영주님 금고에 소매넣기를 하고 있는


그런 화목한 영지 보고 싶음



아무나 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