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하하! 이제 세계는 나의것이다!"

마왕은 지난간 용사파티의 암살시도에 끈질기게 살아남아내며 용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였다


그렇게 마왕은 승리를 만끽하던와중 용사파티의 성녀가 작은목소리로 조용히 읇조렸다


"...해치웠나"


그러자 그순간 죽어있던 용사는 온몸에 먼지를 뒤짚어쓴채 다시일어났다


"...아니 이게무슨!"


"후..방금건 꽤 아팠군...  이번엔 진심으로간다!"


칭챙총!


한번더 마왕과 용사가 격돌하였다


둘의 싸움은 방금전보다 굉장히 치열했지만 또다시 마왕이 용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였다


"...큭..큭큭...  이젠 정말로 끝이구나... 용사...!"


"...해치웠나?"

또다시 성녀의 나지막한 소리에 용사는 벌떡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