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좌 '순결의 달'이 순결을 앗아간 당신을 노려보며, 설화에 따라 복종합니다.]

[성좌 '미남 거인 사냥꾼' 이 통곡을 하며 노려봅니다]


[성좌 '번개의 주인' 이 박장대소하며 처녀신을 따먹은 당신을 축복합니다.]


[불가능한 업적! 전설급 설화 '처녀신을 함락한 자' 가 생성됩니다.]


'운이 좋군'


아직도 자존심을 버리지 못한 채 내 좆을 물고, 눈을 위로 치켜 떠 노려보는 아르테미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렇게 해서는 오늘 중에 사정 못할거다. 처녀신"


어차피 오리온 새끼는 저 하늘의 별자리에서 아르테미스가 내 육변기가 되는 것을 구경밖에 못할 터였다.


'딸이나 쳐라 병신아'


처녀신의 입보지는 아직 가르칠 것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