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 분야에서 인류 지식의 극점까지 공부하면 붙여주는 칭호란다."


"아빠는 저보고 척척박사 라고 했는데! 그럼 전 무슨 분야의 극점이예요?"


"공부하는 척, 착한 척, 순진한 척, 정직한 척을 아주 극한까지 갈고닦았구나 욘석아!"


생각해보면 틀린 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