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이 분야에서도 사물들이 처음부터 성장해온 과정을 고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우선 서로 상대방 없이 존재할 수 없는 것들은 한 쌍으로 결합해야 한다. 예컨대 암컷과 수컷은 번식을 위해 결합해야 한다."

아리 스 토텔 레스가 이와 같은 주장을 한 이유는 동식물들이 흔히 가지는 자기와 닮은 존재를 남기려 하는 욕구를 관찰했기때문이다

"...타고난 치자와 피치자도 자기 보존을 위해 결합해야 한다. 지성에 의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자는 타고난 치자이자 주인이지만,

남이 계획한 것을 체력으로 실현할 뿐인 자는 피치자요 타고난 노예이기 때문이다."

"...헬라스인들이 비헬라스인들을 지배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 리스 토 텔레스는 이와 같이 헬라스인으로써 노예와 주인의 존재를 정당화했는데, 위대한 철학자인 그의 논리대로라면 NTR물에서 여주와 금태양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므로 노예와 주인의 관계, 암컷과 수컷의 관계가 정당화되듯, 헬라스인이 비헬라스인을 지배하는 일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듯 금태양과 여주의 관계 또한 정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