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작수 200.. 이거가지곤 편의점 김밥도 사먹기가 힘들어..젠장! '
저조한 조회수, 바닥을 기는 연독률
하꼬 작가 김장붕은 결심 끝의 한가지 승부수를 던지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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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배 가까이 증가한 선작, 매일 같이 증가하는 조회수
몇일 전 플러스를 신청하고, 통과까지 받았다.
" 흐흐하하! 개돼지놈들, 내 지혜와 필력 앞의 무릎을 꿇도록 해라! "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김장붕, 점차 커져가는 허영심을 자제하지 못하고 NTR 드리프트를 꺾다.
그리고 자신의 소설로 빙의를 당했다.
하필 이번 주인공의 항문을 탐하는 개그 캐릭터로!
[주인공 김시우의 항문을 조교하세요]
[보상 : 생존/실패 : 죽음]
' 씨발..망했다. '
김장붕, 인생을 건 '게이 루트'를 시작한다.
윽 씨발 똥냄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