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가 묻으면서 '해줘'물로 바뀐 거지


원래는 남성향보다 여성향 작품이 연애야말로 기브 앤 테이크라는 걸 더 잘 알았다


그래서 암만 금수저 남주가 개연성 없이 여주한테 반해도, 여주가 남주한테 무작정 갑질하면서 나데나데 받는 전개는 흔하지 않았음


오히려 공허한 남주의 내면을 참을성과 끈기, 그리고 모성애로 역구원해주는 게 클리셰였다


지금은 극한의 성별 이기주의가 다 망쳐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