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래 전 일인데


베란다 보고 있었다가 아래 왕숙천 쪽에서 살려주세요 용서해주세요 이런 소리 몇 번 들리다 뚝 끊겼음


목소리도 장난식이 아니고 큰 소리에 다급하고 간절함이 느껴지는 소리라서 뇌리에 남았음


뭐였을까? 범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