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끝 없이 자극을 추구하는 존재인지라


반복적이고 익숙해진 자극은 [클리셰]라 규정하고 [늘 먹던 맛]이라 칭하니


인류는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는 통 속에 뇌에 불가한 존재들이요


저걸 보시오, 또 하나의 인영이 순애라는 익숙한 맛을 써내리고 있잖소


두 주연들의 늘 그렇다한 꽁냥거림, 약간 답답한 초반부에, 속도에 박차를 가하는 중후반부 까지,


언제나 먹던 늘 그렇고 그런 맛이니, 유감스럽게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는 못하,


잠시만 거기서 금태양 닌자가 등장한다고?


이건 좀 새로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