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wwww 코이츠 한 작품 또 겟또다제wwww"


"그, 그만둬! 내 소중한 작품한테 무슨 짓이야!!!"


"소중? 이거 완전 거짓말쟁이네www 어이 연중쨩, 최신화가 언제지?"


[2021.x.xx]


"코이츠wwww 내팽겨 처놓고 소중? 소중은 이런거라구우!!"


뷰릇 뷰르르르릇!


금태양의 무지성 노예약 7연참

그의 작품은 더이상 그의 것이 아니게 됐고, 프롤로그까지 금태양의 필력과 성실연재에 빠져버렸다.


"아.... 아아..."


뷰룻...


절망한 작가는 그저 단어 몇개를 썼다가 지울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