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같은 유동 새끼들!!"


오늘도 비명을 지르며 나는 반투명한 창에서 혐짤테러를 손수 싸그리 지운다. 


아 젠장할 메크로 마렵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망할 커뮤니티는 메크로 안 먹지. 


주딱형 왜 이 커뮤니티에는 메크로가 안 먹히는 거죠? 라는 생각이 덜로 드네 빌어먹을. 


"진짜 대숙청 마렵네."


나는... 뭐 파딱이다. 그리고 이건 내가 파딱이 될 때 까지 이야기고. 


후, 너희들은 징집 안 되길 빌어라 망할 놈들아 특히 고닉 새끼들은 경고한다. 



이런 도입부로 용사갤이나 뭐 마왕갤이나 차원이동자갤이나 이런 거 찍으면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엔딩을 파딱으로 징집당하는 엔딩으로 정해놓고 나서 주인공이 어떻게 갤이 입문했는지, 갤에 입분하고나서 어떻게 적응했는지, 갤에서 뭔 짓을 했는지, 갤에서 갈등을 겪는지 보여주다가 업보가 쌓이고 쌓인 주인공에게 갤주님이 


"너, 징집."


"씨발."


이렇게 끝나는 거지 

깔끔하게 갈 수 있는 거 아니냐 여기에 주인공 개인 스토리 좀 섞어 주면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