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로판 등등 여성향이면 김지영 클리셰 꼭 나온다.


남자는 여자 치마에 손 넣을 생각밖에 없고

착한년은 결혼용, 예쁜년은 연애용

시부모는 인성 버러지


기혼 여주면 남편도 입효도꾼이나 독박가사&육아시켜놓고 집에도 잘 안들어오고 알고보면 딴년 (주로 절친 내지는 여동생이나 언니) 만나서 바람피고 있음


일하는 여주면 집구석 박혀서 애나 낳으라는 안부인사는 꼭 나옴.


이정도로 클리셰로 굳어졌으면 내가 봤을 때 우리가 욕 존나 했어도 명작은 맞다.


한 사상을 지닌 집단의 바이블이 되었으니 명작이지 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