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말에 눈앞의 인물에게 되 물었다.

"혹시 엘프는 노예인지요?"

"아니 자네 어떻게 알았나??"

"혹시 도적은 귀족 영애구요..?"

"자네 혹시 파티원들을 미리 조사한겐가??"

"그럼 전사는 누굽니까?"

"전사는 없다네. 대신 짐꾼이 있지!"

"안할랍니다."

"그래! 잘 생각.. 잠깐 뭐라고?"

그렇게 세상은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