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주가 안 좋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알트리아 펜드래곤 소개문을 일부 변경해서 적었습니다.






“과거에 존재했고, 미래에 부활할 왕”이라고까지 칭송받는 잉글랜드의 전설적 영웅 아서 왕. 


기사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대영웅이지만, 단순히 전설이 아니라 실재했다고 여겨진다. 


실재하는 아서 왕은 「Dux Bellorm」(싸움의 왕)이라고 불리며, 잉글랜드 북부의 12왕을 이끌고 픽터인·스코트인 등 타민족의 침입을 막은 명장이지만, 여기에는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가 있다.



실재한 명장 아서왕은 여러가지 설이 있으며, 그 중에 가장 황당한 이야기로는 변신하는 로봇에 탑승하여 브리튼을 평정했다는 것이다. 


멀린의 인도로 얻게 되는 "칼리버"와 호수의 여인으로부터 받은 약속된 승리의 기체 "엑스칼리버".


이 두 기체의 활약이 각색되고 변형되어 이야기가 현대에 전해지는 아서 왕 전설이라는 것이다. 


아서 왕 전설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세계 관측 프로그램이자 왕이 될 자를 인도하는 홀로그램 인공지능인 멀린에 의해 준비된 “이 검을 뽑은 자가 브리튼의 왕이 될 수 있다” 라고 새겨진 검을 뽑아 대룡對龍기체 "칼리버"를 통해 왕으로 인정받은 아서왕은 그의 밑에 모인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아서는 브리튼 왕인 우서 펜드래곤과 그 가신인 콘월 공작의 아내 '푸른 눈동자의 이그레인'의 사이에 태어난 아이이다. 


우서왕은 세계 관측 프로그램 멀린의 도움으로 이그레인을 향한 사랑을 이루는 대가로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멀린에게 맡기게 된다.


「왕가를 위기로부터 구해내고, 위대한 운명을 등에 질 아이로 바르게 이끌도록 하죠」 


아서는 멀린에 의해 우서의 충실한 안드로이드 '엑터 경'에게 맡겨져서 선정의 검을 뽑는 그 순간까지 그의 양자로 자란다. 


아서가 검을 뽑아 기체에 타고, 왕이 되고 난 뒤의 파란으로 가득 찬 싸움의 나날은 하나의 소년 메카닉물을 보는 하나의 열혈물이 된다. 


위대한 기사왕이자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하얀색의 모함, 강습상륙함 "카멜롯"에 군림하고, 수많은 유명한 파일럿들을 이끌며 브리튼을 구한 아서왕의 활약은 그야말로 영웅으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으리라. 



아서왕이 가진 너무나도 유명한 성검이자 기체 "엑스칼리버"는, 선정의 기체가 아니라, 어떤 싸움으로 잃은 뒤 멀린의 인도에 의해 호수의 요정으로부터 받은 요정향의 보검이자 약속된 승리를 가져오는 기체이다. 


호수의 요정의 공주, 기술자 '비비안'은 성검 엑스칼리버를 맡긴 후 아서왕의 메인 서포터가 된다. 


아서왕의 평생의 적이었던 요희 모르건은 아서왕의 수호자 비비안과 반대되는 존재지만, 모르건 자신도 왕을 수호하는 호수의 요정, 기체 관리 서포터 중의 한 사람이다. 



아서왕은 원탁의 기사들에게 '성배'의 탐색을 명한다. 


이 성배탐색은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원탁의 기사들의 이야기에서 중핵을 이루는 에피소드지만, 그 사명을 받은 것은 단 3명의 기사들뿐이고, 또한 아서왕 자신은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기사 3명 중, 완벽한 파일럿이었던 랜슬롯은 한순간의 실수 때문에 성배에 이르지 못했고, 그의 아들 갤러해드는 성배, 어떤 프로그램의 암호코드를 손에 넣지만, 그 무욕한 정신 때문에 암호코드를 포기해 버린다. 



전설의 마지막은 아서왕의 죽음으로 끝난다. 


아서는 이복누이 '모르건'에게 몇 번이나 목숨을 위협당해 왔다. 


그리고, 그녀의 책략에 의해 배양된 인조인간 모드레드와의 전투 끝에 전설이 종결된 것이다. 


아서왕의 전락은 가장 신뢰하는 기사 랜슬롯이 아서왕의 아내인 기네비어를 지키지 못하였다는 죄책감에 실종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신뢰할 수 있는 기사를 잃고, 성검의 칼집을 잃고, 원정 도중에 함대마저 잃은 아서왕은 캄란에서 최후의 싸움을 맞이했다. 


성검 엑스칼리버는 아서왕이 죽기 직전에 베디비어 경에게 맡겨져, 호수의 귀부인에게 반환된다. 


아서 왕의 유체는 호수의 귀부인들에 의해 영웅들이 잠드는 땅, 동면기계가 있는 아발론으로 옮겨진다. 


아서왕은 잉글랜드 존망의 위기에 아발론에서의 잠에서 깨어나, 조국을 구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라고 적혀 있는데. 갤러헤드 교수님, 이거 완전 소설 아닙니까?"


경박하게 웃는 대학원생 뒤로 열심히 땅을 파고 있는 교수는 씁쓸하게 웃으며 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의 과거를 생각한다.


"어라? 교수님? 여기 이상한 기계 장치가....?"


그렇게 성검의 칼집은 어느 일본의 남아에게 전해지며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라는 전개가 이어졌지만 그것은 먼미래의 이야기이다.






라는 느낌으로 옛날 이야기에 로봇 등장하고 싸우는 소설 보고 싶음


추가로 2기는 북유럽 신화에서 오딘의 눈으로 알려진, 합체 로봇 "오딘"의 한 부분을 맡은 후긴을 타는 북유럽 꼬마의 이야기도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