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너스 가문의 비화와 산혁원의 처형으로 시작하는 오늘자 세따먹


이시헌에게 떡이되게 처맞은 산혁원은 결국 그대로 이단심문관들과 백도, 무궁에게 제압당해 처형당하게 되고


거하게 흔적을 남긴 난장판으로 인해 산수유를 빼돌린 이시헌이 다음 이단이 확정되기 일보직전인 상황서


제자를 살리기위해 백도는 침울해진 천도 , 당황하는 황도를 대신해서 방법을 갈구하기 시작한다.


한편 산혁원과 시헌의 전투에 무궁이 난입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위해 온힘을 다한 아오리는  피가 계속흐르면서도 상처가 재생되지 않는 지경이 이르었고 그나마 피가 흐른다는거 자체가 아직 재생력이 있다는 태양의 판단과 함께 포션을 들이부우며 치료되지만 본인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태양을 보며 과거회상과 함께 뭔가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을 받으며 서서히 눈을 감는다.


아니 죽지마 제발.... 백양의 시간의 잔제는 언제 쓰는거고 시헌이가 해야할 남은일은 도대체 뭔데 담편 어디써 담편 ㅅㅂ 


근데 이거가지고 피폐니 뭐니하던 댓글들 있던데 진짜 피폐는 이것보다 더한데 좀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