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용사파티에 헌신한다는 마음으로 온갖 궂은 일을 다 떠맡아서 하는데
용사 하렘에 든 싸가지 없는 히로인들이 지랄해대면 못참을거같은데


"아니, 짐꾼이라 전투에 도움도 안 되면 밥이라도 맛있게 차려야지. 이게 뭐야?"

"평민 출신이라 이것밖에 못 하는 거야? 버러지같은 평민들이란."

"아, 용사 너는 다르지! 넌 무려 성검의 선택을 받은 용사잖아!"

"그리고 용사, 너는... 이번 모험이 끝나면 내 남편이 될 거잖아? 저런 천것하곤 달라!"


이지랄 해대는데 어케 참음?
바로 혼내줘야지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