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랜기간 몰래 짝사랑한 남자 김장붕에게 고백을 하려고 마음먹었다.


약간의 돈을 들고 고백을 하며 줄 편지를 쓰기 위해 문구점에 왔다.


나는 그곳에서 반드시 그가 나의 남자친구가 되어 주겠다는 말을 하게끔 할 수 있는 도구를 발견했다.






[1000 사무용 커터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