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고 뭐고 지랄해봤자 그냥 독자들이 안 좋아한다니깐...

재미없고 수요가 없으니까 안 나오는 거임.


저평가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해당 장르서 인기랑 선호도가 낮으니까 안 써먹는 거라는 뜻.


총기 좆병신 묘사가 자주 나오는 것도 사실상 현판 이능배물이나 헌터물이 전부임.


써봤자 별로 호응도 없고 대다수는 봐도 이해 못하며 딴엔 노력해서 총기나 전술 응용을 묘사해봤자 퍼거들만 엮여서 귀찮기만 할 뿐이니까.

 

반면 판타지에선?


판타지만큼 총기의 위상이 높은 장르도 없음.


양판소 시절엔 주인공들 맨날 하는 짓이 마법이든 뭐든 총기랑 엮어서 부강한 병대를 만들어내는 거였고.


당장 일본조차도 갓세계물에서 주인공만의 특별한 마법이니 뭐니 만들 때 제일 먼저 주인공들이 참조하는 게 총기 표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