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중학교 시점에서 꿈이 시작됐는데 누가봐도 한국에선 살거같지않은 빨간머리 남자애가 학교강당에서 남들 다 체조할 때 구석탱이에서 만지작거리고있었음 그렇게 일정이 다 끝나고 다들 반으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내 친구를 뒤에서 찌르더라 존나 당황해서 119 부르라하고 내가 걔 업고 보건실까지 존나 뛰어갔는데 이게 뭔꿈이지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