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먼치킨이라 불리는 최강자가 되기까지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을 터인데,


막상 그 경지에 이르고 나니 목표를 잃은 것이다.


게임처럼 놀이라면 그만두고 다른 것을 하면 되지만,


인생을 그만둔다니, 그게 되나.


그렇게 먼치킨이 되어 "아 그래서 이제 뭐함" 하는거지.


 마을에서 /앉기, /춤 같은 심심풀이나 하며 시간을 떼우다


마왕이 나타났다! 같은 신규 컨텐츠 등장 혹은


"님님 이거 하려면 어디로 가야해요?"같은 뉴비 응애가 다가오면 이제 '심심하던 차에 도와드릴게요'하면서 속세에 다시 나타나는거지.


귀차니즘 먼치킨은 토끼공듀와 같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