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우리가 하는 거다."


"하하하하! 네놈 혼자서 우릴 상대할 수 있을 것 같- 크윽...!?"

"우린 여섯이다, 멍청한 놈."


'네가 잘 할 수 있을지가 걱정되는군, 지금에라도 네가 사지 멀쩡히 나간다면 축배를 들 거다.'

"축하해, 이제 다시 다섯 명이네?"

"...그래, 널 포함해서."






주인공이 어딘가에 합류하는 스토리라면 이런 캐릭터가 있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