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희생해 용사파티를 사천왕의 함정으로부터 겨우 탈출시킨 여기사


임무를 실패해서 잔뜩 화가 난 사천왕 말석은 여기사에게 그 화를 품


평소 전쟁포로나 민간인을 육노예로 만들어버릴때 쓰는 기술인 인격배설을 여기사에게 사용해버림


여기사는 필사적으로 인격이 배출되는것을 참지만 사천왕의 배빵에 결국 힘이 풀려버리고 인격젤리는 변기에 빠뜨리고 물을 내려버림


여기사의 인격은 절망에 빠져버리지만, 지하하수도에 도착한 여기사는 슬라임 마물과 동화되어버려 슬라임의 힘을 사용할수 있게 되어버림


보통 사람의 인격은 슬라임에게 흡수되어버릴테지만 여기사는 영혼의 힘인 오러를 각성한 상태라 오히려 자신이 제어권을 쥐게 되어버린거지


마물의 형태지만 다시금 움직일수 있게 된 여기사는 다시 용사파티를 찾아가지만, 슬라임으로서의 본능이 착정을 요구해서 마물들을 쪽쪽 빨아마시면서 진격하는, 오러마스터 착정괴물이 되어버리는데..




용사 개처럼 따먹히기 3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