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모르겠고 작가가 신념이 있긴 하네 ㅋㅋㅋ

후피집과 용사파티, 회빙환이 넘쳐나다 못해 역류하는 시기에

갑자기 ts도 아닌 순수 백합 현대 일상 순애물?

근데 심지어 겜판?

작가가 1화 후기에 백합 자급자족용 소설이라더니 

표지도 돈 좀 쓴 것 같은 일러임


더 놀라운건 이쁜 표지 효과도 잘 보고 나름 틈새시장을 잘 노린건지 숨어있던 백합단들 총출동한건지

공모전 순위가 생각보다 많이 높음 


백합에 심지어 19금이라 수상은커녕 본선도 힘들 수도 있지만

진짜 작가가 백합에 진심인 건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