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상태창 쓰는 초보 여용사의 상태창에 빙의해서 푸른 창으로 그녀와 대화하거나 농담따먹기를 하며

필요할때마다 퀘스트를 주거나 스탯을 찍고 스킬을 만들어주며 보조해주는 거 어떰?

그렇게 해서 마왕을 쓰러트리는 모험을 떠나는 거지

나중에는 스킬로 인간의 몸을 만들어서 거기에 빙의하거나 아니면 아예 이야기 마지막 쯤에 마왕을 쓰러트리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인간으로 만들어달라고 소원을 빈 다음에 순애야스 하면 좋을려나?

ㅋㅋ 조금 재미있을 것 같다